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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올바르게 칭찬하는 방법 - 자신감을 키우는 말

by SooLight 202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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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육아에 파이팅하고 계신 엄마들, 안녕하세요! 😊
열정적인 2학년과 호기심 많은 2살 아이를 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저는 몇 마디 친절한 말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하지만 모든 칭찬이 평등하게 만들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어도 너무 모호하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칭찬을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의 성장에 정말 도움이 되는 칭찬을 하는 것에 대해 안팎으로 배운 것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
집안일을 돕는 어린 딸을 칭찬해주는 엄마

1. 구체적으로 설명하세요: 결과뿐만 아니라 노력을 칭찬하세요

"잘했어!" 또는 "정말 똑똑하구나!"라는 말은 하기 쉽고 듣기에도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이지 않은 칭찬은 아이들이 무엇을 잘했는지 알기 어려워요. "와, 대단해요!" 하고 말하는 대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퍼즐을 열심히 맞췄구나!" 하고 말해주세요. 아이들의 노력, 끈기, 성장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인 언어로 칭찬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은 단순히 이기고 잘하는 것 보다는 노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숙제를 할 때나 블록을 쌓을 때 그 과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칭찬의 말을 해줄 때, 앞으로의 인생에 있어 오래도록 지속될 자신감을 쌓을 수 있습니다.

2. 소소한 캐치 : 매일의 칭찬이 자존감을 높입니다

우리는 종종 칭찬을 해주기 위해 좋은 성적이나 완성된 과제와 같이 큰 성과를 기다립니다. 하지만 마법처럼 반짝이는 순간들은 매일 사소한 순간에 나타나죠. "동생과 같이 장난감을 갖고 놀아줘서 고마워" 또는 "방금 조용히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등 아이들의 일상에 감사함을 표시에 보세요. 특히 규칙과 경계를 아직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유아의 경우, 이런 부드럽고 빈번한 칭찬은 꾸짖는 것보다 훨씬 행동을 쉽게 교정할 수 있답니다.


3. 칭찬은 사랑의 표현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무엇을 제대로 했는지 듣고 싶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느끼고 싶을 뿐이죠. 저는 때로는 첫째 아이에게 "마음이 참 따뜻하구나" 라고 말하거나 둘째에게 "엄마를 도와줘서 정말 행복해" 하고 말하기도 합니다. 이말은 성과에 연결된 것이 아니예요. 눈맞춤, 따뜻한 톤, 포옹과 함께하면 아이는 엄마의 사랑을 더욱 강하게 느끼며 칭찬의 힘 또한 강해집니다. 아이들이 자신의 행동뿐만 아니라 자신의 존재 그 자체에 대한 가치를 느끼게 되면서 정서적 안정감 또한 크게 높아집니다.

결론

엄마의 말은 생각보다 더 강력해요. 💕
아이들을 칭찬하는 방식은 자신을 바라보는 방식과 도전에 대처하는 방식을 결정합니다. 노력, 친절, 소소한 일상의 성공에 대한 엄마의 관심이 아이들을 용기있고 자신감있게 성장하도록 돕습니다. 그러니 오늘은 보상보다는 칭찬의 말을 선택해 보세요. 하루에 한가지, 사랑스러운 칭찬으로 친절하고 회복력있는 아이로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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